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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진단 방법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
비만 진단 방법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

목에서는 피부를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으로 집어서 피하지방의 두께를 짐작해보고 X선사진이나 MRI가 지방의 양이나 위치를 알아보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볼이 턱 아래로 처져 있으면 볼조직이 처져서 그런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 지방이 축적되어 그런 것인지 구별하기 위해 볼 피부를 상후방으로 당겨서 펴 보는데 이때 지방축적에 의한 것이면 평평하게 펴지지않고 거의 그대로 불룩하게 남아있게 된다.

비구순주름이 깊을 때도 이렇게 펴보면 지방흡입술이 필요할지를 알 수 있으며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으로 피부를 집어 보는 것이 축적되어 있는 지방의 양을 짐작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휘파람을 불게 해 보고, 미소를 짓게 해 보고, 얼굴을 찡그리게 해 보면, 입 주위에 있는 근들이 마비되어 있는지 그리고 비대칭인지 알 수 있다.

복부, 둔부 및 대퇴부에서 지방흡입술만 해주면 될지 그렇지 않으면 피부지방절제술을 아울러 해 주어야 할지 알기 위해 종종 건조 X선 조영술, CT 스캔, MRI를 이용한다.

복부의 경우 환자를 일으켜 세워 놓고 피부의 탄력성과 늘어진 정도를 평가한다. 환자로 하여금 다이빙할 때처럼 몸을 앞으로 구부리게 하면 약해진 복벽근이 수축하지 못해 배가 오히려 더불룩해지며 의도적으로 복벽근을 수축케하여 복벽근의 근력을 점검해 보고 복벽의 약화로 허니아가 생겨있지 않은지 점검해 본다.

지방 축적으로 인해 불룩해져 있는 장골능 부위와 그 하방의 피부를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으로 집어서 피하지방 양과 피부탄력성을 조사해 본다. 대퇴부는 지방이 어느 정도 축적되어 있는지, 피부에 튼 자국이 있는지, 피부면이 울퉁불퉁한지, 피부의 탄력성과 늘어진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본다. 엉덩이의 모양, 크기, 대칭성을 살펴보고, 엉덩이밑 주름 상방에 있는 피부가 엉덩이주름을 넘어 드리워져 있는지 살펴본다. 피부를 손가락으로 집어 보아서 피하지방의 양과 피부의 탄력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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