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과 구토..주 2회이상, 3개월 지속 시 폭식증 의심해야..
폭식증은 정말 순식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 치우고 배가 불러서 불편감을 느끼면서도 먹을 것을 찾는 증상이다. 이렇게 먹고 난 뒤에는 살이 찌는 것이 두려워 구토를 하거나, 변비약, 이뇨제 등을 복용하고 심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반복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폭식과 구토가 주 2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될 때는 폭식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폭식증 자가진단법>
다음 7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 될 경우에는 폭식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다이어트와 폭식을 습관적으로 반복한 경험이 있다.
- 음식을 먹을 때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먹는다.
- 한번 먹기 시작하면 배가 불러 속이 불편할 정도로 많이 먹는다.
-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먹을 것을 찾는다.
- 과식을 한 후에 많이 먹은 것을 후회하거나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 살이 찔까 봐 걱정이 된다.
- 남들과 함께 먹는 것보다 혼자서 먹는 것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