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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 집중점검 실시, 가정에서도 주의
새싹채소는 짧은 기간 동안에 종자에서 발생하는 싹을 키워 생육 초기의 어린 배축(胚軸)과 떡잎을 식용으로 하거나 숙근초 등의 뿌리나 줄기를 묻어 움을 트게 하여 그 싹을 식용으로 하는 채소로 다른 말로 싹기름 채소라고도 한다. 이 새싹채소의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다 자란 채소의 3~4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다.

웰빙 트랜드 지향에 따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싹채소에 대한 소비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특히 봄이 시작되어 새싹채소를 이용한 음식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미국, 캐나다 등 새싹채소 관련 식품사고(살모넬라/O-157오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새싹채소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바 유통 중인 새싹채소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한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 후 관련법에 의거 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새싹채소 폐기처분 및 적합한 조치를 할 것이며, 판매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새싹채소의 섭취와 관련된 위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새싹채소를 직접 길러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씨앗을 구매할 때 반드시 땅에 뿌리는 씨앗이 아닌 새싹용 이라고 적혀있는 씨앗을 구매해야 한다. 땅에 뿌리는 씨앗은 보통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러는데 요즈음에는 새싹용 씨앗에도 농약을 뿌려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손가락에 물이나 침을 묻혀 씨앗을 비벼보는 것이 좋다. 이 때에 색깔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약품처리가 되지 않은 것이고 색깔이 묻어나오면 약품처리가 된 것이니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새싹채소를 잘 키운 후 섭취할 때에도 직접 키웠으니 그냥 먹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생수로 깨끗하게 씻은 후에 섭취하도록 한다.

출처 : 2008년03월9일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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