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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쌓인 피로여 가라! 운동피로 제거 약물 개발
2008년 2월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 초 스스로 다짐했던 운동계획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지금쯤 다시 한번 돌아보자.

새해가 되면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계획하면서도 작심삼일로 그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운동 후 나타나는 피로감일 것이다. 평소 근육의 사용량이 적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백이면 백 피로감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이 심할 경우 하루 종일 제대로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게 된다.
이렇게 심한 피로감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 중 일부는 다시 운동을 하는 것을 꺼리게 되며 야심 차게 계획했던 새해 운동프로젝트는 물거품이 되고 만다.

만약 운동을 하고도 이러한 피로감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떨까
지난 12일 ‘미국립과학원보’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운동 후 근육의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물질을 발견 이를 완화 시키는 약물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과거 운동 후 생기는 피로감은 근육 내 젖산의 축척결과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운동 후 근육통은 근육 세포에서 칼슘이 새어 나와 이로 인해 근력이 약화되고 근섬유가 손상된다고 한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근육통 및 근육의 피로는 회복시킬 수 있지만 만성심부전 환자 같은 심신쇠약 환자의 경우 칼슘이 새는 것이 지속되어 근육세포가 회복될 수 없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현재 개발중인 약물은 세포 내에서 칼슘이 새는 작용을 막는 물질로 심신쇠약 환자의 근육 피로를 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실제로 적용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고 이것이 일반인들의 근육 피로에 사용되기 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나 멀지 않은 미래 근육 피로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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