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청 65개 스테로이드 함유 식이보충제 회수
식이보충제는 운동 전후에 단백질 아미노산을 보충하여 섭취하는 것으로
‘체중증가제’ ‘근육강화제’ ‘단백질보충제’ ‘헬스보충제’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보디빌더나 근육을 만들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FDA가 미국산 ‘4Ever Fit D-Drol’제품 등 65개 식이보충제에 스테로이드 함유 가능성이
있어 회수 조치함에 따라, 해외 여행시 또는 인터넷으로 구매•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청은 동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는
않았으나, 여행자 휴대품, 국제우편물 등의 관리 강화와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판매사이트 등을 차단요청을 관세청등 관련기관에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동 제품 상세내역은 식약청홈페이지(www.kfda.go.kr)/위해정보공개/해외위해식품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테로이드나 스테로이드 유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약물이나 식품의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은 지난 5월 14일과 7월 29일에도 스테로이드 함유 식이보충제를 적발하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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