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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잘 지우는 것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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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잘 지우는 것만 해도 된다


짙은 화장을 자주 해야 하는 사람들의 피부 공통점은 바로 피부가 맑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피부도 호흡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 화장을 하면 광물성 기름 등이 피부 호흡을 막아 새 피부의 생성을 방해하고 피부가 누렇게 뜨게 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 결정체 등이 모공을 막아 칙칙한 피부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피부 본래의 보호기능과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피부도 때로 휴식이 필요하며, 피부를 깨끗이 정돈하여 피부호흡을 돕고 피부자체 기능이 되살아 나도록 하는 것이 피부관리의 기본입니다.


화장품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피부과 외래에 찾아오는 화장독 환자들 가운데 화장품을 잘 못 사용한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화장을 한 상태로 취침하는 경우, 때론 팩을 한 상태에서 취침하거나 클리싱 크림을 바른 상태로 취침하는 경우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쓰는 경우
식구끼리 화장품을 나눠 쓰는 경우
주체성없이 인기 연예인이 쓰는 화장품을 흉내내는 경우
여드름 피부에 유성 화장품을 쓰는 경우
염증을 은폐하기 위해 두꺼운 화장을 하는 경우
약품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
화장독으로 문제된 화장품을 반복 사용하는 경우
과도하게 빈번한 팩을 하는 경우
오래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메이크업 연습과 마사지 연습을 하는 경우

대부분의 화장독은 원인이 되는 화장품을 쓰지 않으면 완쾌됩니다. 그러나 화장품으로 인해 기미처럼 색소변화를 일으킨 경우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기미로 오인하여 임의로 기미 없애는 연고를 바르시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세안법

취침전에는 반드시 화장을 지운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지않는다.
비눗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너무 잦은 세안은 금물! (하루 3회 정도로 제한)
세안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모이스춰 크림이나 영양크림을 공급하며, 눈 주위에는 아이크림을 발라준다.
아침 세안은 부드럽게, 밤 세안은 클린싱을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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