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땀과 자외선에도 당당한 나의 피부
자외선이 강하고 높은 기온으로 땀과 피부 분비물이 많아 지는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여름일수록 피부 손질이 더욱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더위나 피로감 때문에 피부손질을 게을리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대책을 세워놓지 않고 방치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커달란 오점을 피부에 남기길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피부 시나리오, 여름철 나의 피부는?
먼저 여름이 다가오면 강렬한 태양아래 이글거리는 햇빛 속에 숨겨진 자외선이 문제가 됩니다. 특히 강한 여름 햇빛으로 심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각종 피부 잡티 및 기미가 확장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봄철 환절기때 부석부석 했던 각질들은 햇빛을 받아 두껍게 변하여 피부를 억세게 만드는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이처럼 두터운 피부각질은 또한 여러 가지 주름을 만드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름 철에서는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기름과 땀의 분비가 많아지고 공기중의 먼지가 붙기 쉬워져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고 화장도 쉽게 지워지게 됩니다. 흘러내리는 땀으로 외관상 피부는 당김이나 피부건조를 느끼지 못하지만 땀 속의 염분기로 피부는 pH균형을 잃고 알칼리성으로 기울어져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어 피부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염분이 피부에 남아 있게 되어 피부를 거칠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무더운 여름철 실내의 냉방장치, 잦은 세안, 땀 등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산뜻한 감촉의 영양화장수로 피부가 필요로 하는 수분을 공급시켜주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자외선을 알고부터 피부 관리는 시작된다
자외선의 종류에는 자외선 A B C 세 가지가 있는데, 자외선 C는 지구에 도달하기 전 오존층에서 모두 걸러지게 됩니다. 그러나 오존층이 파괴되고 얇아져 자외선 C의 피해가 극심해질 날도 머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외선 A와 B는 아무 장애도 받지 않은 채 지상에 이르러 사람의 피부에 여러 가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우선 자외선 A는 썬탠(suntan)과 노화현상을 일으키게 되며,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피부를 검게 만드는 작용과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 생활 자외선입니다. 운전을 할 때, 외출 할 때, 유리창. 커튼을 통해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알게 모르게 쬐게 됩니다. 자외선 B는 썬번(sun burn)을 일으키는 광선으로 피부에 직접 닿아서 발갛게 달아오르거나 물집을 만들기도 하고 기미, 주근깨를 악화시키며 노화(주름과 검버섯)를 촉진시키며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좋은 자외선 차단제품을 사용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 중 추천하고 싶은 것은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는 크림으로 보통 동양인의 피부에는 차단지수 15∼30이 적당합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은 자외선의 피부 침투를 어느 정도 막아주긴 하나 100% 완벽하게 차단시켜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외출시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고 큰 선글라스를 낌으로써 눈 주위 노화를 예방합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삼가고, 굳이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 화장을 철저하게 합니다. 비, 구름, 안개는 자외선을 완전 차단해 주지 못하므로 흐리거나 안개 낀 날에도 자외선이 투과해 피부가 탈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반드시 바르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땀과 피지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 지나친 땀의 분비로 인한 염분의 과잉소모 및 피지 과잉분비로 피부는 활력을 잃고 피로해져 있기 때문에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일은 절대로 소홀해서는 안될 부분입니다.
먼저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예민해져 있으므로 가벼운 클렌징제로 부드럽게 클렌징한 다음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세안해 주는 청결단계로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피부 달아오름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빠르게 회복 시켜주세요. 화장솜에 화장수를 충분히 적셔 냉동실에 넣어두고 표면에 살짝 얼음이 덮일 정도가 되면 꺼내어 화끈거림이 심한 부위에 붙여줍니다. 또한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 함으로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 1~2회, 보습팩을 하여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