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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방을 분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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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나 팔뚝 그리고 복부에 집중되어 있는 지방들을 뽑아내어 비약한 부분에 주입하거나 주름치료에 이용해 자신의 지방을 고루 분산 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자가지방이식술이라 하는데 이는 부분비만을 치료하면서 얼굴이 말라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젊고 건강한 인상으로 바꾸어줄 수 있습니다. 그럼 자가지방이식술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자가지방이식술 어떻게 이루어지나..

자가지방이식술은 자신의 복부나 둔부에서 미세도관을 이용해 지방을 가느다란 주사기로 흡입한 후 원심분리기로 분리하여 정제하게 됩니다. 정제 된 지방 세포들은 무균의 상태를 최대한으로 유지시켜 주입용 주사기에 채운 후 지방 이식용 도관에 연결하여 지방 주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이식된 지방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이식 되는 피부 아래 여러층에 소량씩 나누어 주입하게 됩니다.

주입된 지방이 1~3개월 후 이식한 부위에 확실하게 자리잡는 생착률은 수술부위의 조건이나 환자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으로 50~80% 정도입니다. 일단 생착된 지방세포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수술할 경우 대부분 1회 시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가지방이식술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위들~

① 눈꺼풀이나 눈 밑이 꺼진 경우
② 양쪽 관자놀이 부위가 푹 꺼진 경우
③ 볼이 움푹 꺼진 경우
④ 입가의 팔자주름
⑤ 부분적인 이마확대 (울퉁불퉁한 이마를 볼록하게)
⑥ 흉터나 선천적 원인으로 함몰된 변형이 있는 부위 교정을 원할 때
⑦ 지방흡입술 후 지나치게 함몰된 부위를 교정할 때
⑧ 손등에 혈관이 많이 비치고 너무 마른 경우
⑨ 엉덩이가 납작하여 볼록하게 할 경우
⑩ 유방확대 (100cc 미만의 적은 양의 확대)


자가 지방으로 특별한 부작용 없어..

지방 주입은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수술 외에 특별한 치료를 필요치 않으며 5∼7일 후 부기가 많이 빠져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고 화장도 가능합니다. 대부분 지방주입은 한번의 시술로 만족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마르고 지방의 흡수가 빠른 분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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