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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식단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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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양이라도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4kcal를 내는 반면, 9kcal를 내는 지방은 열량 공급에는 매우 효율적인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오히려 열량의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악화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방의 순수 섭취량도 문제이지만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잉여분은 인체에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인체는 지방에 매우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음식의 과섭취는 물론 특히 지방섭취량에 대해 매우 꼼꼼히 따져보아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같은 식품이라도 저지방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인 것입니다.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은 無 지방, 無 칼로리 식품이 아니다.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 주는 오해는 아무리 먹어도 언제나 저(低, low)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 일반 우유 1컵 200ml 120 kcal
- 저지방 우유 1팩 200ml 80 kcal
- 저지방 우유 2팩 200ml 160 kcal

같은 우유라고 해도 저지방 우유나 저칼로리 우유를 선택하는 게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저지방이나 저칼로리 우유라고 해서 하루에 2~3잔 더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닌데, 바로 그 점을 간과해버리기 쉽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저지방, 저칼로리라는 단어에서 안도를 하고 용량을 초과하여 섭취하기 쉽기 때문에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라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약 50kcal/100g인 저칼로리 식품, 많이 먹으면 소용 없다.

저칼로리 식품은 100g 당 약 50kcal인 식품을 말합니다. 원래 식품에서 칼로리를 낮춘 음식이라는 뜻이며, 원래 식품 자체가 고칼로리이거나 저칼로리 식품을 다량 섭취하는 경우에는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저칼로리 치즈케이크, 저칼로리 자장면, 저칼로리 피자라고 해서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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