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난히 피부가 가려워집니다. 특히 옷에 닿는 부위 허벅지, 사타구니, 팔 등이 더 가렵고 가려움증은 노인들에게 더 현저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가려움증은 피부질환도 아닌데 왜 가려울까요? 지금부터 알아 봅시다.
피부 가려움증..피지 분비가 줄어 들어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
나이가 들면서 피지분비가 줄어들어 피부는 건조해집니다. 피지는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하는데 날씨까지 차지면 신진대사가 줄어들어 피지와 땀이 잘 분비되지 않게 때문에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게 되고 가려움증이 생기게 됩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너무 자주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경우 피부의 수분량이 떨어져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기 때문에 심한 건성상태가 되기 쉽고 피부각질이 벗겨지면서 가려움증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겨울철 가려움증을 최소하기 하기 위한 방법들~
1. 가렵다고 긁어서는 안 된다. 몸이 가렵다고 긁으면 2차적인 세균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려움이 심한 경우 잠결에 긁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장갑 등을 끼고 자도록 합니다.
2. 샤워는 하루에 한 번 이상 NO!! 겨울철의 가려움증은 건조함으로 오는 것이므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너무 자주 몸을 씻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3. 습도를 높여라.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 가습기나 젖은 빨래, 수건을 활용해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4. 뜨거운 물은 피하라. 뜨거운 열탕을 사용하고 나올 경우 피부의 수분증발량이 더 많아지므로 32도 정도의 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비누칠을 살살~~!! 목욕 시 비누칠을 소량으로 살살하고 절대로 때를 심하게 벗겨서는 안 됩니다. 가급적 때밀이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6. 샤워 후 보습크림은 필수 물기를 닦을 때 살짝 눌러서 닦고 보습크림이나 바디오일을 발라 건조함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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